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기금운용평가단이 46개 기금의 자산운용정책, 위험 및 성과관리 등 7개 비계량지표와 자산운용성과 등 1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방송통신발전기금, 정보통신진흥기금 등 7개 기금에 탁월 등급을 부여했다.
KCA는 201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위탁받아 방송통신의 진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통신진흥기금도 위탁받아 주파수 할당대가를 주요재원으로 정보통신의 진흥을 지원하고 있다. 두 기금은 2015~2016회계연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서석진 KCA 원장은 '앞으로도 기금운용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최적의 자산배분안 도출 및 다양한 투자상품 발굴을 통해 수익성 제고에 노력하고, ICT기금을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