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
박 예비후보는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상대 후보 측 비방 발언에도 일체 대응을 삼간 채 묵묵히 선거에만 전념했지만 저의 아픈 가족사를 왜곡해 유포하는 등 더는 방관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모든 책임은 해당 후보에게 있고 즉각 군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정책 대안을 제시해 군민에게 심판을 받는 민주적 공명선거를 함께하자"고 촉구했다.
고소를 당한 A씨는 이번 선거에 출마한 다른 후보의 형수로, 자신이 운영하는 업소에서 박 후보와 관련한 가족 문제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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