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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올림푸스, 일본 ‘카메라 그랑프리’서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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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 광각 단렌즈 M.ZUIKO DIGITAL ED 17mm F1.2 PRO ‘올해의 렌즈’ 부문 수상

아주경제

M.ZUIKO DIGITAL ED 17mm F1.2 PRO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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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은 대구경 광각 단렌즈인 ‘M.ZUIKO DIGITAL ED 17mm F1.2 PRO’가 일본 ‘카메라 그랑프리 2018’에서 올해의 렌즈 부문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카메라 그랑프리는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카메라 분야 시상식 중 하나다. 사진 전문가와 관련 업계 종사자, 외부 특별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지난 1년간 일본에서 발매된 카메라와 렌즈 중 가장 우수한 기종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림푸스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카메라 그랑프리 올해의 렌즈 부문을 석권했다.

심사위원단은 M.ZUIKO DIGITAL ED 17mm F1.2 PRO가 '최고의 묘사 품질을 제공하는 렌즈'라고 평가했다. F1.2의 대구경 조리개를 통한 부드러운 아웃 포커싱(배경 흐림)이 가능하며, 조리개 최대 개방시에도 높은 콘트라스트와 해상력을 발휘하고, 정확하고 빠른 자동초점(AF) 성능을 통해 전문 사진가들에게도 높은 신뢰도를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김지윤 기자 jiyun5177@ajunews.com

김지윤 jiyun517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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