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출연했던 '윤민수子' 윤후 다 컸네..."美 명문대 합격"

윤민수(왼쪽)와 윤후 [사진=윤민수 SNS]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미국 명문대에 합격했다.

윤민수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마음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윤민수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윤후가 입학한다고 밝히며, 해당 학교의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 속 윤민수와 윤후는 맥주와 맥사(맥주+사이다)를 마시며 자축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잘 컸다", "축하한다", "장하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윤민수와 윤후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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