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과천시, '주인없는 간판 철거 사업'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과천시청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과천시청 전경 (과천=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과천시는 '주인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주인없는 간판 정비사업'은 상가 건물에 폐점 또는 관리자 부재로 인해 무단 방치된 간판에 대해 철거 등 일제 정비를 실시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상가 관리소를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철거 동의서를 접수했다.

현재까지 철거 접수된 정비 대상 옥외광고물은 총 22건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건물에 방치된 간판은 갑작스런 강풍 또는 장마철 태풍 발생 시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으며, 도시 미관도 크게 저해하고 있어 이번 정비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