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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한빛중학교 정류장에 설치한 거치형 버스정보안내 단말기(사진제공=성남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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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한빛중학교 정류장에 설치한 거치형 버스정보안내 단말기(사진제공=성남시청) (성남=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9일까지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00곳의 정류장에 LED형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를 추가 설치한다.
설치작업을 마치면 성남시내 981곳 버스 정류장 가운데 85%인 834곳에 버스정보안내 단말기가 달리게 된다.
이번에 새로 설치하는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는 햇빛이 비쳐도 화면 문자 정보를 식별할 수 있는 최신형이다.
경유 노선 수, 이용자 수, 승강장 형태 등을 검토해 버스정류장별 독립형 또는 거치형을 설치하며, 3단 6열짜리 73대, 4단 12열짜리 27대를 설치한다.
성남시는 나머지 147곳 정류장도 오는 2020년도까지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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