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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북 충주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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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노컷뉴스

(사진=충북전국체전추진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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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5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리더의 꿈과 탄생·환영'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개회식에는 17개 시·도 선수단과 관람객, 자원봉사자 등 1800여명이 참여했다.

충주 택견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춤꾼과 무예인들의 환영 퍼포먼스가 선수단을 환영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애인 노르딕 스키 국가대표 신의현(창성건설) 선수가 꿈의 희망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까지 충북 4개 시.군, 1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17개 시.도 3364명(선수 1748명, 임원·관계자 1616명)이 참가해 1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한편, 충북선수단은 대회 첫날인 이날 육상종목에서 충주성심학교가 무더기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현재까지 금 6개, 은 5개, 동 6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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