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2일 외무성 공보에서 기상 상황을 고려해 23일과 25일 사이 갱도를 폭파하는 방식으로 핵실험장을 폐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다시 이용할 수 없는 방식으로 핵실험장을 폐기하는 조치를 환영한다."며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위한 신뢰 형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런 긍정적인 변화가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더 확고하게 다져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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