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보람회, 현동천 일대에 은어치어 방류 (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소천면(면장 강신곤)에서는 지난 5월 11일(금) 오전 10시 보람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현동천 일원에서 은어치어를 방류했다.
소천보람회(회장 김종흠)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제20회 은어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은어치어 3만미를 현동천의 3개소(천지터, 소천중학교 앞, 당숲)에 방류했다.
김종흥 회장은 "제20회 봉화은어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또한 여름 휴가철 현동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은어치어 방류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신곤 면장은 "현동천은 낙동강 상류의 지류로 청정 봉화의 은어들이 거슬러오던 곳"이라며 "이번에 방류된 은어 치어들이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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