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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아티스트 장소영, 에코락 갤러리 '허그 테라피 展'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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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에코락 갤러리의 '허그 테라피 展'과 장소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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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락 갤러리의 '허그 테라피 展'과 장소영 작가 (수원=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장소영 작가가 남궁옥분, 이광기, 이화선, 김혜진 등 7인의 아트테이너 'Super Astra 展'을 마친 에코락 갤러리의 '허그 테라피 展'에 러브콜을 받아 25인의 그룹전에 참가했다. 지난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 장소영 작가는 독특한 이력과 무대의상디자인, 광고스타일리스트, 시각디자인, 남성복디자인, 파티기획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장 작가는 "예술은 창조성이 강조된 분야로 한 사람이 한 분야의 우물만 파야 한다는 고정관념 자체가 모순"이라며, "예술은 작가 근원의 뿌리를 표현하는 도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떠한 제약도 없어야 한다"며 여러 경계를 허물며 넘나드는 대담한 행보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허그 테라피 展'에서 장 작가는 '봄, 그 흔한 꽃 그리고 색채의 향연'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캔버스 위에 캔버스를 중첩시켜 입체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장 작가는 "꽃은 흔하지만 누구나 반기는 아름다움의 결정체"라면서 "감정을 표현한 꽃과 그 색감들 속에서 우리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그 무언가를 발견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원히 시들지 않는 인기 속에 매년 새롭게 피어나고 계절에 제일 빠르게 반응하는 꽃처럼 우리의 스타를 꿈꿔 보세요."라며 작품에 대한 코멘트를 덧붙였다.

한편 장소영 작가는 '2017 글로벌 아트콜라보 엑스포' 예술가 100인에 선정돼 아티스트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은 받았다.

최근에는 코트라에서 주최한 '사회적 기업 X 예술인'에 참가했으며, 장 작가의 허니아트와의 아트콜라보 상품이 오는 6월 '2018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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