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원희룡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지지도순)©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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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KBS제주방송총국의 제주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와 무소속 원희룡 예비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제주방송총국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원 후보 지지율은 38.1%, 문 후보 38%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라고 14일 보도했다.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 3.3%, 녹색당 고은영 후보 2.6%,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 0.7% 순이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문대림 후보가 42.4%, 원희룡 후보가 38%로 오차범위 내에서 문 후보가 앞섰다.
자유한국당 김방훈 예비후보, 녹색당 고은영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장성철 예비후보(지지도순)©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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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후보 1.5%, 고은영 후보 0.5%, 장성철 후보 0.4%순이다.
KBS제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2~13일 도내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 방식과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했다.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무선전화 692명, 유선전화 308명)이며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다.(2018년 4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응답률은 16.9%,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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