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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조민주 기자 = 14일 오후 6시3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석계산업단지 75-5 자동차 내장재 부직포 생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공장 내부에서 잔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18.5.14/뉴스1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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