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왕빛나, 결국 집에서 쫓겨났다…박하나 향한 분노 극에 달아 (종합)

왕빛나 박하나=KBS2 인형의 집 방송화면

'인형의 집' 이호재가 총기 사건의 범인이 왕빛나임을 알고 집에서 쫓아냈다.

1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56회에서는 은회장(이호재 분)이 은경혜(왕빛나 분)의 악행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경혜는 은회장이 홍세연(박하나 분)을 챙기는 것을 보고 질투가 극에 달했다. 결국 그는 은회장 간이식 수술을 몰래 취소했다. 홍세연에게 갈 바에야 자신의 할아버지로 죽는 게 좋다고 생각 한 것.

반면 은경혜를 대신 해 누명을 쓴 금영숙(최명길 분)은 은경혜의 인맥과 재력을 총동원 해 집행 유예를 판결을 받게됐다. 하지만 그는 금영숙에게 여전히 분노가 남아 있는 상태로 금영숙의 다독거림도 비꼬았다.

은회장은 출소한 금영숙에게 홍세연과 은경혜 모두 자신이 품을 것이라고 밝히며 홍세연과 은경혜가 함꼐 회사를 이끌게 하려는 계획을 밝혔다.

결국 경혜는 은 회장에 의해 별장으로 쫓겨났다. 세연에 “내가 다시 돌아오면 넌 끝이야”라고 협박을 하는 경혜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김효정(유서진 분)이 꽃님(배누리 분)을 움직여 총기사건과 뺑소니 사건의 진범에 대해 자연스럽게 흘렸고 결국 은회장도 총기 사건을 알게 됐다. 결국 은회장은 은경혜가 벌인 짓을 알아차리고 집에서 쫓아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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