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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수원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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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수원시가 경기도시공사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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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경기도시공사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청) (수원=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수원시와 경기도시공사는 14일 '수원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가로(街路) 주택 정비사업 등 소규모정비사업 시유지 등을 활용한 복합개발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저소득층 노후ㆍ불량주택 개보수 등)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제안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업 시행한다. 또 도시재생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정책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세류2동 일원 13만5000㎡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재생사업계획으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노후 저층 주거지 주거환경 정비',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 조성', '가로(街路) 환경 정비', '도시재생 거버넌스 활성화ㆍ공동체 회복' 등이다.

양 기관은 이달 말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으로 역할 분담을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조병현 경기도시공사 도시재생본부장,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곽호필 도시정책실장은 "경기도시공사가 도시개발ㆍ정비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수원시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노후 주거지 정비로 주거복지 수준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시재생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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