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운영 훈련'실시

청도교육지원청은 14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진 발생 시 학교시설 및 인명피해 예방 대응을 위한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청도교육지원청)

청도교육지원청은 14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진 발생 시 학교시설 및 인명피해 예방 대응을 위한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청도교육지원청)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14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진 발생 시 학교시설 및 인명피해 예방 대응을 위한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학교의 시설물에 벽체균열, 천정파손 등 피해가 발생하는 가상 시나리오로 지역사고수습본부의 신속한 가동과 각 반의 시간대별 임무와 대응방안에 대한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정군석 교육장은 "모든 재난에는 골든타임이 중요하다. 평소 재난상황에 대비한 훈련이 잘되어 있어야 이를 놓치지 않고 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재난상황에 놓이더라도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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