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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조성빈 감독, 전주영화제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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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성진기자]청주대학교는 영화학과를 졸업한 조성빈 감독(08학번ㆍ사진)이 제작한 장편 영화 '비행'이 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초청돼 'CGV 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비행'은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탈북민 근수와 도벽이 있는 지혁이 대량의 마약을 손에 넣게 되면서 처하는 위험한 상황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점점 위태로워지는 상황에서의 심리를 긴장감 있게 연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전주국제 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은 한국경쟁 부문에 초청된 한국 독립 장편영화 가운데 소재, 주제, 형식에서 기존 상업영화와 차별화된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에 수여된다.

충청일보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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