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에 열린 개강식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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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일에 열린 개강식 사진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최근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에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대구 시민을 위한 통일강좌가 경북대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통일교육센터와 경북대 평화문제연구소는 북한 및 통일 전문가를 초청해 대구 시민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통일강좌’를 개최한다.
통일부 통일교육원 후원으로 열리는 열린통일강좌는 지역사회에서 통일 논의를 활성화해 통일인식을 제고하고, 통일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북한 및 통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정부의 통일 정책, 북한 및 통일 문제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대구통일교육센터 사무국과 경북대 평화문제연구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0일 열린 첫 강좌에서는 강동완 동아대 교수가 ‘북중 접경지역 5000리 길 : 문화로 여는 통일’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경북대는 지난 3월 통일부로부터 대구통일교육센터로 재지정됐다. 대구통일교육센터는 2020년 2월까지 2년 동안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통일강좌, 통일체험학습, 통일순회강좌, 전문가 포럼 및 통일교육위원 워크숍, 대구 어린이 통일 백일장, 대구 시민 통일문화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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