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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뉴스 8] 김주하의 한 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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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8이 선정한 한 장의 사진입니다.

이 사진만 보면 그냥 평범한 자동차 추돌사고처럼 보이시죠?

지난 12일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차량을 세우기 위해 앞에서 고의로 추돌을 일으킨 겁니다.

설사 자기 과실이 인정돼 보험금이 오르더라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 운전자 한영탁 씨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표창을 주기로 했고, 현대차는 차량 수리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거는 일,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닌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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