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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영상]'여중생A'의 수호 "김환희가 역할 잘 해줘 많은 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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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준면(엑소 수호)이 배우 김환희의 연기를 극찬했다.

김준면은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여중생A'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와 관련 "원작인 웹툰을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는 환희가 '미래' 역할을 너무 잘 해줘서 환희의 말과 행동에 집중하고, 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고 그렇게 하면서 '재희'의 대사가 더 잘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환희가 정말 저에게 많은 힘이 됐던 것 같다"고 김환희를 칭찬했다.

촬영 내내 김환희와 재밌게 촬영했다는 김준면은 "환희가 아이돌 가수를 좋아해서 그런 얘기를 나누면서 친해졌다"며 "좋은 정보도 많이 주고 싸인도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며 허세를 부려봤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MC 박경림은 김환희에게 "가장 좋아하는그룹은?"이라고 물었고 김준면은 "민감한 질문이라서 죄송합니다"라며 답변을 가로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여중생A'는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의 여중생 '미래(김환희)'가 처음으로 사귄 친구 '백합(정다빈)'과 '태양(유재상)'에게 받은 상처를 랜선친구 '재희(김준면)'와 함께 극복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 웹툰 '여중생A'를 원작으로 만들어졌으며 6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1

배우 김환희(왼쪽), 김준면 © News1 송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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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s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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