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금리 기조로 인해 부동산 투자 상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금융권 예·적금 금리는 은행별로 0.90~3.10%로 낮게 형성돼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지역 내 청현마을에서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근린생활시설)가 오는 15일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소위 월세 받는 상가 투자는 은행 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안정적으로 거둘 수 있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면서 “특히 배후수요가 탄탄한 단지 내 상가는 공실의 염려가 적은데다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기대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어 초보 투자가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청현마을에서 약 13년 만에 나온 신규 상가인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는 오는 15일 공개입찰을 진행한다. 오는 16~17일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8일 선착순 계약을 한다.
주변 인프라도 좋은 편이다. 청곡초, 청명유치원, 오토허브, 첨단산업단지(기흥힉스, 일양제약), 아이마켓 코리아, 오산천, 기흥호수공원, 영통체육문화센터, 태광 CC 등을 누릴 수 있다. 수원 영통지구와 흥덕지구, 기흥역세권과도 가깝다. 수원신갈IC, 청명IC가 인접해 있어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42번 국도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남쪽으로 약 8만5000㎡ 크기의 근린공원까지 조성되면 유동인구도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분양사무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덕영대로 2077번길 50, 4층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