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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출마의원 사직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의석이 텅 비어있다.
자유한국당은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 2018.5.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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