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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관, "행복한 북구 미래 50년 완성" 3선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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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전 돌입

뉴스1

자유한국당 소속 황재관 부산 북구청장 2018.5.14/뉴스1 ©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자유한국당 소속 황재관 부산 북구청장이 1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을 위한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황 구청장은 이날 출마선언문에서 "지난 8년, 북구 미래 50년의 주춧돌을 놓았다"며 "앞으로 4년, 모두가 행복한 북구 미래 50년을 완성하겠다"고 3선 도전장을 내밀었다.

황 구청장은 "함께한 8년,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속에 보다 건강해진 북구를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구청장 활동을 회상했다.

이어 "저의 풍부한 경험과 충분한 능력, 부지런함과 열정으로 북구를 위해 흘려온 저의 땀방울을 보시고 앞으로 한 번 더 기회를 주시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경륜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6대 공약으로 Δ반려동물문화센터 Δ부산 여성 Happy Work and Life Balance 센터 건립(서부 여성회관) Δ생애 최초 운전면허증 취득 지원 Δ서부산 중심 문화·관광 도시형 구포 이음 도시재생 사업 Δ31만 구민의 위상에 맞는 북구청사 건립(보건소·의회) Δ아이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행복 교육지구 정착 등을 제시했다.

그는 "모두가 찾아오는 북구, 모두가 행복한 북구, 사람 중심의 북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번 6·13선거가 중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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