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을 김인범 대표 |
바삭한 페스트리 속에 밤앙금과 통밤이 들어 있는 ‘밤파이’는 고급 명품빵으로 손색이 없으며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 모양의 ‘밤마들렌’은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일품이다.
이 제품은 공주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명품 밤빵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주말과 연휴에는 관광객들이 찾아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주문 판매하며 최근 해외 유명 디저트 카페들과 수출 계약을 추진 중이다.
국내 유명 베이커리를 두루 거친 김인범 대표는 20년 경력의 제과제빵 기능장 출신으로 ‘한국의 마롱글라세’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국산 밤 가공 사업에 뛰어들었다. ‘음식은 건강한 자연의 맛 그대로 유지될 수 있어야”한다는 철칙으로 색소, 중화제를 철저히 배제한 안전하고 깨끗한 국산 가공밤을 국내 제과제빵 업계에 납품하며 매년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밤까는 기계를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주)밤마을은 국산 밤의 맛과 특성을 살린 특별 가공기술로 밤 수요를 촉진하고 제빵에 접목하여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한 6차 산업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인범 대표는 향후 “밤 관련 체험 공간으로 1,300평 규모의 밤 테마파크를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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