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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성광진 교육감 후보 "권위주의·일방적 대전교육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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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는 스승의 날을 맞아 14일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권위주의적이고, 일방적인 대전 교육을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전 교육행정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다"며 "이는 학교에서 실적 중심의 입시를 강조하고, 교육행정 당국을 중심으로 한 일방적이고 권위주의적인 문화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참여와 소통으로 교육 주체간 상호 신뢰와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고,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공동체 학교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Δ교육 발전을 위한 대전교육협치시민회의 운영 Δ교육청 정책사업의 50% 이상 감축으로 교사들의 수업역량 강화 Δ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학교 내 의결기구 참여 제도화 Δ학교-마을-교육청-자치단체 간 거버넌스 구축 협력체계 강화 Δ시민교육(감사) 옴부즈만위원회 도입으로 교육행정의 부정·부패 근절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thd21tprl@news1.kr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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