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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MT리포트]the300? 그게 뭐예요? 4가지 자문자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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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조준영 인턴 기자] [편집자주] 300TMI(Too Much Information, 너무 과한 정보)는 '내가 굳이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나'싶은 자괴감을 드리고 싶어 준비했습니다. '안물안궁'(안 물어봤고 안 궁금해)이셔도 알아두면 쓸만한 국회 정보를 전달해드립니다. 혹시 국회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시면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열심히 발로 뛰어 찾아보겠습니다.

[the300][300TMI]⑫정책 중심 정치 미디어[the300] 4주년 기념 TMI

일 안 하는 국회, 세금만 축내는 국회, 싸우기만 하는 국회. 부정적인 수식어를 독차지한 국회도 '사람 사는 곳'이다. 국회의 사소한 것부터 알아가다 보면 이곳이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란 게 느껴진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의 젊은 기자들이 발로 뛰며 국회 구석구석을 살펴봤다.
머니투데이



'내 삶을 바꾸는 정치뉴스' 더300[the300]이 4주년을 맞이했다. 더300이 국회 안팎에선 존재감을 보이지만, 더300의 뜻을 궁금해하는 일반인들도 많다. 더300이 자주 듣는 질문 4가지를 선정해 스스로 답했다.

[the300] 뭔 뜻이죠?





가장 많이 듣는 질문. 300은 국민을 대표하는 300인의 국회의원을 상징한다. 그만큼 국회 중심의 취재를 지향한다.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돌아가는 국회에서 더300 기자들은 담당 상임위를 휘젓는다. 상임위에서 다루는 법안과 정책을 집중 분석해 기사화 하는 게 주요 업무다.

우스갯소리로 국회의원 정수가 바뀔 때마다 매체 이름도 바뀌어야 된다고 한다. 참고로 5월 11일 기준으로 더300은 더29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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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머니투데이[the300]'내 삶을 바꾸는 개헌' 컨퍼런스에서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이사, 정세균 국회의장, 원해영 정개특위 위원장,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재범 머니투데이 정치부장, 이헌환 아주대 교수,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 원해영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이사, 정세균 국회의장, 장영수 고려대, 임지봉 서강대, 이현출 아주대, 김종철 연세대 교수.



[the300] 뭐 하는 곳이죠?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더300 000기자입니다"

"더300? 그게 뭐죠?"

명함을 주고받을 때 종종 듣는 말이다. 머니투데이와 다른 회사냐는 질문도 수차례 받는다. 더300은 쉽게 말해 머니투데이 정치부의 다른 이름. 하지만 그냥 '정치부'가 아니다. '정책 중심의 정치 미디어'를 표방한다. 정쟁이 아닌 정책의 시각에서 정치뉴스를 만든다.

정치의 중심인 국회가[the300] 주 활동무대. 국회의 입법 기능을 감시한다. 법안이 첫 발의되는 순간부터 다른 법안과 조정되고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과정까지 밀착 취재한다. 법, 그리고 거기서 파생되는 정책이 '내 삶을 바꾼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국회의원들은 더300 기자들을 보고 "정치부 기자들이 경제부 기자 역할도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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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출범 2주년 기념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어떻게 할 것인가' 심포지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6.5.2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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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누가 일하죠?





더300엔 다른 언론사 정치부에 비해 독보적으로 많은 기자들이 있다. 총 19명. 국회의 세밀한 구석구석을 취재할 수 있는 핵심비결이다. 양뿐이 아니다.

국회에서 가장 바쁜 날인 '국정감사'(국감)는[the300]기자들이 보다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기자들은 국감의 대부분의 회의에 참석해 의원 질의와 정부의 답변을 듣고 기록한다. 의원들의 국감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스코어보드'는[the300]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어느덧 의원실에서도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 지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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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누구를 취재하죠?

더300은 정책 중심의 정치뉴스 미디어. 국회가 주 무대다. 우린 이들이 정책과 법안으로 평가되고, 성과로 인정받길 바란다. 아래는 더300의 취재대상인 국회의원 293명이다.

강길부 강병원 강석진 강석호 강창일 강효상 강훈식 경대수 고용진 곽대훈

곽상도 권미혁 권석창 권성동 권은희 권칠승 금태섭 기동민 김경수 김경진

김경협 김관영 김광림 김광수 김규환 김기선 김도읍 김동철 김두관 김명연

김무성 김민기 김병관 김병기 김병욱 김부겸 김삼화 김상훈 김상희 김석기

김선동 김성수 김성식 김성원 김성찬 김성태 김성태 김세연 김수민 김순례

김승희 김영우 김영주 김영진 김영춘 김영호 김용태 김재경 김재원 김정우

김정재 김정훈 김종대 김종민 김종석 김종회 김종훈 김중로 김진태 김진표

김철민 김태년 김태흠 김학용 김한정 김한표 김해영 김현권 김현미 김현아

나경원 남인순 노웅래 노회찬 도종환 문진국 문희상 민경욱 민병두 민홍철

박경미 박광온 박남춘 박대출 박덕흠 박맹우 박명재 박범계 박병석 박선숙

박성중 박순자 박영선 박완수 박완주 박용진 박인숙 박재호 박 정 박주민

박주선 박주현 박지원 박찬대 박홍근 백승주 백재현 백혜련 변재일 서영교

서청원 서형수 설 훈 성일종 소병훈 손금주 손혜원 송기헌 송석준 송영길

송옥주 송희경 신경민 신동근 신보라 신상진 신용현 신창현 심기준 심상정

심재권 심재철 안규백 안민석 안상수 안호영 양승조 어기구 엄용수 여상규

염동열 오세정 오신환 오영훈 오제세 우상호 우원식 원유철 원혜영 위성곤

유기준 유동수 유민봉 유성엽 유승민 유승희 유은혜 유의동 유재중 윤관석

윤상직 윤상현 윤소하 윤영석 윤영일 윤재옥 윤종필 윤한홍 윤호중 윤후덕

이개호 이군현 이동섭 이만희 이명수 이상돈 이상민 이석현 이수혁 이양수

이언주 이완영 이용득 이용주 이용호 이우현 이원욱 이은권 이은재 이인영

이장우 이재정 이정미 이정현 이종걸 이종구 이종명 이종배 이주영 이진복

이찬열 이채익 이철규 이철우 이철희 이춘석 이태규 이학영 이학재 이해찬

이헌승 이현재 이혜훈 이 훈 인재근 임이자 임종성 장병완 장석춘 장정숙

장제원 전재수 전해철 전현희 전혜숙 전희경 정갑윤 정동영 정병국 정성호

정세균 정양석 정용기 정우택 정운천 정유섭 정인화 정재호 정종섭 정진석

정춘숙 정태옥 제윤경 조경태 조배숙 조승래 조원진 조응천 조정식 조훈현

주광덕 주승용 주호영 지상욱 진선미 진 영 채이배 천정배 최경환 최경환

최경환 최교일 최도자 최연혜 최운열 최인호 추경호 추미애 추혜선 표창원

하태경 한선교 한정애 함진규 홍문종 홍문표 홍영표 홍의락 홍익표 홍일표

홍철호 황영철 황주홍 황 희

(총 293명)

조준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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