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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라이브몰TV`, 강남 사후면세점에서 실시간 쇼핑방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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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출시한 실시간으로 동영상 촬영도 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라이브몰TV’가 개국 한달을 기념하여 5월 15일(화)부터 5월 25일(금)까지 열흘간 서울 논현동 거평타운 1층 ‘강남 사후면세점’에서 실시간 모바일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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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는 ㈜스타인티비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쇼호스트들이 직접 엄선한 양질의 국내 뷰티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고 대폭 할인된 가격에 방송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방송을 진행할 수 있고, 쇼핑도 가능한 이 앱의 기능을 이용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사후면세점을 쇼호스트들이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폰 화면으로 매장 전체를 보여주고, 고객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진행한다.

글자와 그림으로 구성되어 일방적으로 상품정보를 전달하는 현재의 인터넷 쇼핑몰과 차별화된 쌍방향 모바일 쇼핑앱인 '라이브몰TV'는 기존의 온라인 유통을 대체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기대된다.

최근 중국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는 ‘왕훙’처럼 유명인을 이용한 방송을 하는 MCN 업체들이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기존 온라인 유통사들도 IT 업체와 협업하여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20~30대를 끌어들이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블루오션소프트(대표 이요훈)와 ㈜스타인티비엔터테인먼트(대표 안성호)는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실시간으로 쇼핑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시도라고 말하며 모바일 동영상 쇼핑 시장을 키우기 위해 단기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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