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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1년에 단 한 달만 허락된 이색 여행지 '캐나다 수생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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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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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어가 올 가을 단풍 여행을 준비하고 있을 여행객을 위해 캐나다 수생마리로 떠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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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누구보다 이색적인 여행을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주목하자. 특히 세계에서 가장 멋진 단풍을 두 눈에 담을 수 있는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여행지는 찾기 힘들테니 말이다.

온라인투어가 이색적인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1년에 단 한 달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인 캐나다 수생마리로 떠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보는 이들의 혼을 쏙 빠지게 만들 화려한 단풍이 캐나다 전역을 수 놓는다"면서 이 시기를 이용해 캐나다는 물론 미국 시카고 등을 둘러볼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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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마리부터 아가와 캐년까지 향하는 열차를 타고 멋진 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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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품을 이용하면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것으로 손꼽히는 수생마리에서 아가와 캐년까지 아가와 캐년 열차를 타고 메이플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돼 있다.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간 한정적으로 운영되는 이 열차는 스낵카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 아가와 캐년에 도착하면 가벼운 하이킹 또는 산책을 통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자유시간도 제공된다.

전 피겨선수 김연아의 시크릿 휴가지이자 TV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촬영지로 알려진 토버모리도 둘러볼 수 있다. 유네스코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온타리오 남부의 자연생태가 잘 보존된 국립공원으로 밑바닥까지 보이는 휴런호의 맑은 물과 태고의 자연을 만날 수 있다.

미시간 최초의 주립공원이자 전형적인 미국 타운 스타일의 친환경적인 휴양지인 맥키낙 아일랜드도 여행할 수 있다. 특히 맥키낙 브릿지는 미시간 주 차량 번호판과 운전면허증에 들어갈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다. 참고로 맥키낙 아일랜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온라인투어 상품에만 포함된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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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는 2박 연박을 하며 주요 관광지와 함께 문화탐방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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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미시간 주의 최대 도시 디트로이트 시내관광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시카고에서 2박 연박을 하며 주요 관광지와 함께 문화탐방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준비돼 있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미국 동부와 캐나다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여행을 떠났지만 메이플 시즌 부담스런 가격을 접한 여행객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라면서 "올 가을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라인투어에서는 다음 달 1일까지 여행 버라이어티쇼인 '트래블 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몽블랑 트레킹을 비롯해 색다른 이색 여행지를 추천하고 있는 것은 물론 최대 85% 할인된 특가 상품과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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