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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박우정 군수, 민선6기 막바지 '국가예산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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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박우정 전북 고창군수© News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박우정 전북 고창군수가 민선 6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행보로 14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했다.

박 군수는 "민선 6기의 마무리 행보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것으로 정하고 오전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해양수산부, 환경부 및 산림청 등 7개 부처를 차례로 찾아 12개 사업에 대해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2014년 7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을 기치로 내걸고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전념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취임 첫해인 2014년 477억원이던 국가예산이 2018년에는 역대 최다액인 1328억원으로 늘어났다.

박 군수는 “봄에 씨를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게 된다”며 “취임 초 군민들에게 약속한 각종 공약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재정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라는 생각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민선 7기 고창군수 선거 출마를 위해 15일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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