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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익산시, 농특산물 판로 위한 '팜파티' 행사…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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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익산시청 전경.(사진제공=익산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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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농특산물 판로를 고민하는 소규모 농가들의 고민 해소를 위한 팜파티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팜파티(Farm-party)는 도시민이 직접 시골 농장을 방문해 농사 체험을 하고 문화를 즐기는 행사로 시는 지난 1월부터 도시소비자 초청 팜파티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이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희망 농정위원회 활력분과의 심사를 거쳐 전국여성농업인연합회(이하 전여농) 망성지회와 낭산 주실래 농장을 대상자로 선정됐다.

전여농 망성지회는 메론 수확 시기에 맞춰 19일 팜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낭산 주실래 농장은 생산품인 사과 수확시기인 10월에 팜파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팜파티에 관한 사항은 전여농 망성지회 또는 농촌활력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열 농촌활력과장은 “이제 농업은 체험 관광 서비스가 융복합된 형태로 변화해야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익산 농가들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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