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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청양군 남양면, 여름 대비 무더위 쉼터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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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국제뉴스) 신만재 기자 = 청양군 남양면이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내 41개 무더위 쉼터에 대한 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14일 면은 기후변화로 최근 몇 년간 폭염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매년 인명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는 21일까지 점검과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각 마을이장 및 노인회장, 면사무소 분담직원이 함께 쉼터의 선풍기 및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비롯한 응급의료세트, 무더위쉼터 간판 부착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장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나 마을 방송을 통해 여름철 마을회관 및 경로당 운영시간 확대와 폭염발생 시 주의사항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원 면장은 "이장협의회와 긴밀히 협조해 폭염발생 시 마을방송으로 시설 하우스 작업 등 야외활동 자제 등 피해 예방 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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