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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무주군, 초·중학생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8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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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화상영어 홈페이지에서 18일까지 접수

뉴스1

무주군청 전경./뉴스1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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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외국어 교육을 받기 어려운 초·중학생들을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다.

무주군은 맞춤형급여(국민기초, 차상위) 대상자와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및 다자녀 가족 등 우선지원대상자 20명과 국제화교육센터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의 학생 60명 등 총 80명을 모집한다.

무주군화상영어 홈페이지에서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28일부터 11월23일까지 6개월 동안 본인 선택에 따라 주 3회 20분씩, 또는 주 2회 30분씩 원어민 강사에게 1:1 화상수업을 받을 수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수준별로 효율적인 학습 진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영역별 강좌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학생 맞춤형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이 아이들의 자신감과 실력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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