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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문재인 대통령 "北 핵실험장 폐기 환영…북미회담 위한 성의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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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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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특히 이를 미국과 우리 등 일부 국가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한 데에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북한의 이같은 조치는 '완전한 비핵화'로 가기 위한 초기 조치이며 내달에 있을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성의를 표한 것이라고 호평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18.5.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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