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입점으로 몰세권 등극 예정, 안성시 `안성롯데캐슬`

[사진 제공 : 롯데캐슬부동산단지내공인중개사]

안성 스타필드가 지난달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하며 빠르면 5월 중으로 착공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초대형 쇼핑몰이 개장하면 인구가 몰리고 대중교통망 확충, 인프라 개선으로 집값이 상승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러한 가운데 스타필드와 차량 15분 거리에 있는 안성롯데캐슬아파트가 최근 월세로 거래돼 눈길을 끈다.

롯데캐슬부동산단지내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달 28일 안성시 안성롯데캐슬아파트 전용면적 77.03㎡ 14층 매물을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5만원에 중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에 위치한 안성롯데캐슬아파트는 2016년 2월 입주한 최고 20층, 30개동 총 2320가구 대규모 단지이며, 이번에 거래된 전용면적 77.03㎡는 236가구이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을 통해 1호선 평택역, 지제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국도38호선이 지나 평택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단지 내 조경시설이 우수하고 실내 놀이터, 독서실,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롯데마트와 이마트가 위치했으며 스타필드 안성이 차량 15분 거리에 입점할 예정이다. 단지 뒤로 어울초가 맞닿아 있어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 사이에 인기다.

층간소음 방지시스템, 중앙정수시스템, 인공지능 배기시스템 등 웰빙 시스템이 적용돼있다. 출입문을 닫으면 문과 바닥 사이 공간을 막아주는 자동소음차단장치가 있어 프라이버시 보호에 신경 썼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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