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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여야 원내대표, 국회정상화 합의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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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각자의 자리로… [사진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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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들이 14일 오전 '6·13 지방선거' 출마의원들의 사직 안건 처리 등 국회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으나 합의를 얻는데는 실패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는 오전 10시 30분께 국회에서 열린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정례 회동에서 드루킹 사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특검과 본회의 개의 등 국회 현안 처리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하지 못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에게 "민주당은 어떤 경우든 특검 수용 의지가 없어 보인다"며 합의 불발 사실을 알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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