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답하는 진선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이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회의원의 사직서 처리를 위해 본회의를 열겠다고 밝힌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실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 의장은 당초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소집했으나 오후 5시로 늦춘 상태로 현재 본회의 안건은 4명의 국회의원 사직처리의 건 뿐이지만 이날 본회의가 열린다면 홍문종·염동열 의원의 체포동의안은 자동으로 보고된다.

여야는 이날까지 국회 정상화 방안을 놓고 협상을 이어갔지만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2018.5.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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