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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대구시 북구 남원 추어탕, 국우동 착한가게 15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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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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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북구 학정동에 위치한 '남원 추어탕 (대표 노인숙)'은 1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가 연중 진행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학정동먹자골목에 위치한 '남원추어탕'은 추어탕을 주메뉴로 하고 정식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맛집이다. 평소 지역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았던 노인숙 대표는 "경기가 상당히 어렵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착한가게 가입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착한가게캠페인에 많은 사람이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변 이웃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북구 국우동 강병길 동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강병길 국우동장은 "남원추어탕이 북구 국우동 착한가게 15호로 가입해 정기적인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우동에 착한가게가 더 많이 생겨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추어탕'에서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월 기탁하는 3만원의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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