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대구경북병무청, 2018년 제1회 해병대 입영문화제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기찬수 병무청장이 해병대 입영문화제에서 1234기 입영장정들에게 격려사를 낭독하고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찬수 병무청장이 해병대 입영문화제에서 1234기 입영장정들에게 격려사를 낭독하고있다.
국제뉴스

입영장정 여자친구들이 고무신선서를 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입영장정 여자친구들이 고무신선서를 하고 있다
국제뉴스

입영자 가족들과 기찬수 병무청장이 추억의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입영자 가족들과 기찬수 병무청장이 추억의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병무청(청장 기찬수)과 해병대교육훈련단(단장 김정학)은 5월 14일(월) 해병대 교육훈련단 연병장에서 해병 1234기 입영자와 가족, 친구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병대 입영문화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해병대 출신 부자(父子)찾기', '즉석사진 촬영 서비스' 등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모듬북 공연', '치어리딩' 등 병무청과 해병대가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행사에 참여한 입영자와 동반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기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다.

또한, 입영문화제를 찾은 입영장정 가족, 친구에게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정 병역 실현을 위한 병무부조리 신고센터 운영'을 알리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병무청에 바란다' 국민제안 현장 창구를 마련하였다.

"입영현장을 '이별이 아닌 축하하고 격려하는 장'으로 탈바꿈"

병무청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군에 입영하는 날이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서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날이 되도록 2011년부터 입영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각종 문화예술 공연, 부모님 업고 걷기(일명, 어부바길 걷기) 등 군 입대 추억과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공연의 품격이 높아지고 참여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있다.

"성실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

금년에도 병무청은 해병대를 비롯하여 전국 22개 입영부대에서 연간 43회의 입영문화제를 개최, 입영자와 가족 10여만 명에게 '이별이 아닌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장(場)'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지금도 민관군이 협력하여 입영문화제를 개최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좀더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가족 체험행사를 제공하겠다"며, "입영자와 부모가 소통하는 감동의 장을 만들어 스스로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등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