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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 도시발전 · 성장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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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정성주 후보.


정성주 후보.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민주평화당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가 핵심공약 5대 사업과 세부실천공약 6개 분야 22대 사업 등 총 27대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핵심공약은 지난 출마기자회견에서 밝힌 새만금 내부개발지역 김제시 행정구역 귀속, 김제역사 이전 및 동부권 개발사업 추진, 김제시 예산 규모 1조원시대 개막, 김제공항부지의 제2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 추진, 농업예산 확충 및 억대농가 3000세대 육성 등이다.

정성주 후보가 이날 발표한 도시성장분야의 주요공약은 핵심 5대 공약 중 김제역사 이전 및 동부권 개발사업 추진과 김제 공용버스터미널 이전 및 복합터미널 조성 추진, 김제 경찰서 이전 및 시민센트럴광장 조성 추진, 제2백구 특장차전문단지조성 등 4가지 사업이다.

특히 정 후보는 김제역사를 이전 동부권 발전의 축으로 삼고 김제공용버스터미널을 이전 해 서부권 발전의 기틀로 삼는다는 김제도시발전의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김제역사는 기존 철로선형이 시내 쪽으로 심하게 굴곡 돼 있어 신풍동, 황산면, 봉남면 등 동부권 발전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백구특장차전문단지는 현재 100% 분양이 완료 돼 추가 입주기업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당선되면 제2백구특장차전문단지를 조성, 김제를 대한민국 특장차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는 다가오는 6.13지방선거는 흠집내기, 마타도어, 흑색비방선거가 아닌 오로지 정책선거, 클린선거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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