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 서은경 이사장 취임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열린 제26대 이사장 취임식에서 서은경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4일 서은경 제26대 이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3년 동안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과 국민의 연결고리 만들고 미래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전사회적 변화의 충격을 혁신 성장의 추진력으로 전환해야 하는 새로운 시대적 사명을 부여받았다"며 "모든 국민이 참여하고, 기여하고, 누리는 생활 속 과학의 즐거움을 찾아가도록 재단은 다양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 이라고 했다.

서 이사장은 전북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물리학회 부회장,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과기정통부 직할기관 기초과학연구형 평가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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