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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이춘희 세종시장, 출마선언… 3선 도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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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특별차치시장이 14일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3선 도전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출마선언식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세종시 건설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2022년까지 세종시 인구가 현재의 30만에서 50만명에 육박하는 대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한 의미의 대한민국 정치․행정의 중심이자 국제 협력의 허브가 되기 위해 5가지가 필요하다”며행정수도 개헌, 지속 가능한 경제적 기반 구축,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도시, 교통․문화․복지․여가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품격있는 삶의 도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 등 시정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이런 5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완성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세종=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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