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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의성군, 초등학교에 인공지능 쓰레기통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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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노컷뉴스

(사진=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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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이 쓰레기 파동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북 의성군이 초등학교에 인공지능 쓰레기통을 도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2017년 9월 아파트 단지에 인공지능 쓰레기통을 도입했고, 올해 4월 26일 두번째로 의성초등학교에 인공지능 쓰레기통을 설치했다.

의성군은 '플라스틱이 바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영상 자료와 함께 똑똑한 쓰레기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고 쉬는 시간과 방과 후 인공지능 쓰레기통 '네프론'을 체험한 학생들은 쓰레기가 돈이 되며, 바다생물과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에 흥미로운 관심을 보였다.

의성초등학교 강호구 교장은 "인공지능 자원 재활용 로봇인 네프론의 사용을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 속에서 손쉽게 쓰레기의 자원화를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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