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서 메달 46개 획득 '쾌거'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린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세종시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체육회 제공)© News1

(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세종시 선수단이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육상 등 총 4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종시체육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린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8개 등 10개의 종목에서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작은 선수단에도 불구하고 세종 생활체육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는 평이다.

종목별 메달은 육상 23개(금10개, 은7개, 동6), 등산 8개(금3개, 은2개, 동3개), 탁구 6개(금1개, 은2개, 동2개), 씨름 2개(금1개, 동1) 등 10개 종목에서 46개의 메달을 획득해 세종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위력을 과시했다.

석원웅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축전에서 세종시가 가장 작은 선수단에도 불구하고 최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 며 "세종시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인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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