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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박세복 영동군수, 예비후보 등록…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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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4일 자유한국당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 예비후보가 영동읍 중앙로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박세복 예비후보 사무소 제공). 2018.05.14.©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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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김기준 기자 = 자유한국당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 예비후보가 14일 영동읍 중앙로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 자리서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이번 선거에 당선해 앞으로 4년간 펼칠 군정 계획을 꼼꼼하게 세웠다”며 “군민 모두가 활짝 웃는 영동을 건설하기 위한 대장정의 시작을 알린다”라고 말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그는 민선 6기 재임 기간의 성과로 군 예산 5000억원 시대를 바라보게 한 점을 비롯해 군 재정역량을 전국 4위로 끌어 올린 부분, 군 채무 ‘제로’ 달성, 공약 이행률 92% 달성, 국내 유일의 힐링 테인먼트 타운 사업 추진 등을 꼽았다.

또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 등급(SA) 획득, 82건의 수상실적과 38억원 이상의 시상금 확보, 자치단체장 리더십 부분 대상, 자치단체장 생산성 부분 대상을 받은 성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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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자유한국당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영동읍 중앙로에서 열리고 있다.(박세복 예비후보 사무소 제공). 2018.05.14.©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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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예비후보는 안전하고 바르게 자라는 육아 교육환경 조성,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다 함께 복지실현’, 군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활성화, 1읍 10면 관광 블록 체인화를 통한 1000만 관광객 유치,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을 5대 공약으로 내놓았다.

그는 “지난 4년간 군정 운영 성과를 꼼꼼히 살펴보고 진짜 일 잘하는 군수, 진짜 능력 있는 군수에게 4년의 시간을 더 달라”고 호소했다.

개소식에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인 박덕흠 국회의원, 이장우 국회의원, 박경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등 당 관계자와 주민 1000여 명(박 예비후보 측 추산)이 찾아와 박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soknisan86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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