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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한국당 박성민 "전국 일등 문화관광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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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중구청장, 6·13 지방선거 3선 도전 출사표

뉴스1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이 14일 오후 울산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인구 30만 행복중구, 전국 일등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6·13 지방선거의 자유한국당 중구청장 후보로 출마한다”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5.14/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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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이 14일 오후 태화종합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30만 행복중구, 전국 일등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6·13 지방선거의 자유한국당 중구청장 후보로 출마한다”며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박 청장은 “장현첨단산업단지를 조기에 완공해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전국 최초로 도심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된 입화산 자연휴양림을 하루 빨리 완공해 최고의 시민 휴식공간으로 만들고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미 문화관광도시로 크게 성장한 중구를 전국 최고의 매력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확실하게 자리 잡도록 만들겠다”며 “혁신도시를 완성해 명실공히 울산의 중심도시로 안착시키겠다”고도 했다.

또 “큰애기야시장과 문화의 거리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시립미술관 건립과 울산객사 복원을 동시에 추진해 문화와 자연환경, 역사유적이 조화를 이루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여는 마지막 퍼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박 청장은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태화종합시장에서 열게 된 까닭에 대해 “태화시장은 지난 2016년 10월 뜻하지 않은 태풍 ‘차바’로 말미암아 큰 수해를 입었지만 주민들이 불과 한 달 안에 모든 것을 정상으로 돌려놓은 기적을 만들었다”며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우리 중구민들의 저력을 발판으로 100년 미래의 희망을 다짐하기 위해 이 곳에서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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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울산 중구청장이 14일 오후 울산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인구 30만 행복중구, 전국 일등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6·13 지방선거의 자유한국당 중구청장 후보로 출마한다"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5.14/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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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청장은 15일 ‘중구 구민의 날’ 행사를 주관한 뒤 16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이후 중구는 김화진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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