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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이양근 前 전북대병원장, 발전기금 1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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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양근 전 전북대병원장이 병원과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전북대병원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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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이양근 전 병원장이 병원과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양근 전 병원장은 “병원에 몸담았던 일원으로 병원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면서 “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양근 전 병원장은 전주고와 전남대 의과대학을 나와 1982년부터 2012년까지 전북대병원에 재직했다.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제 13대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대병원이사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명재 병원장은 “병원에 재직하는 동안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셨고 퇴임 이후에도 물심양면으로 병원발전을 위해 격려해주시고 있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신을 깊이 새겨 병원발전을 통한 지역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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