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2 (토)

커피 프랜차이즈 ‘플루800’, 여성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 제공 : 플루800]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플루800] (서울=국제뉴스) 송미숙 기자 =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여가 지난 10년간 꾸준히 상승하고 사회적 지위도 높아지고 있지만 지난해 우리나라 기혼여성 취업자의 46% 이상이 경력 단절을 경험했다고 한다.

출산 후 다시 경제활동에 복귀하는 평균적인 기간이 약 9.7년이라고 하는데, 지금처럼 모든 것들이 빠르게 급변하는 사회에서는 복귀 자체가 힘들고 복귀 후에도 직장생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아 많은 경력 단절 여성, 이른바 경단녀들이 창업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여성 창업자들의 대부분이 육아와 살림, 매장 운영을 함께 해야 하는 만큼, 시간 활용이 자유롭고 노동 강도는 낮은 아이템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런 가운데 부담없는 초기 창업 비용으로 안정된 수익이 가능한 커피 프랜차이즈 ‘플루800’이 안정적인 여성창업 아이템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메리카노 기본 사이즈가 800원인 저가형 고급 커피와 독특한 아이디어 메뉴로 사랑받고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 '플루800'은 본사에서 직접 생두를 수입하여 품질 관리를 한다. 공장에서 직접 로스팅을 해서 다양한 원두를 제공하며, 테이크아웃 자재도 중간 유통 마진없이 저렴하게 직접 제공하기 때문에 낮은 원가와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테이크아웃 커피 매장의 특성상 여름과 겨울 매출의 변동이 큰 편인데 이를 고려하여 테이크아웃과 홀을 함께 운영하며, 홀에서는 다양한 원두 판매와 핸드드립 기구, 머그컵, 더치커피 등을 판매해서 추가 매출 증대가 가능하다.

질이 떨어지는 로부스터 원두가 아닌 100% 아라비카 원두만 사용하며, 고객들이 직접 다양한 원두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기에 입맛이 다양한 취향의 고객들과 젊은층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플루800 관계자는 “커피 프랜차이즈 창업 관련 경험이 없더라도 본사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철저한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수익성이 보장되는 아이템을 찾고 있던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현재 플루800의 가맹점 수는 직영 2개 지점을 포함해 전국 15개 지점이며, 지속적인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소자본창업 및 카페창업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