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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고창문화원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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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문화원 부산 동래·안산문화원 예술단 공연

뉴스1

전북 고창군은 16일 고창문화의전당서 주민과 함께 문화 나눔을 위해 제3회 고창문화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행사 사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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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은 16일 고창문화의전당서 주민과 함께 문화 나눔을 위해 제3회 고창문화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간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문화가족들을 위한 시상 축하공연과 만담가 장광팔, 연극배우 권경선의 초청사회로 진행된다.

또 부산 동래문화원의 학춤, 안산문화원의 수준 높은 천하태평밴드의 가요반주와 노래 특유의 맑고 구성진 소리의 경기민요, 아코디온연주 등이 무대를 수놓게 되며 고창문화원에서 부채춤, 입춤, 댄스스포츠, 기타반주에 맞춘 흥겨운 가요 부르기, 실버밴드의 공연이 마련됐다.

특히 2007년부터 자매문화원으로 맺어진 안산문화원(원장 김봉식)은 고창지역의 축제나 문화원행사에 한 해도 빠짐없이 방문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임원 및 예술단 40명 여명을 대동해 참가한다.

부산동래문화원(원장 박혜숙) 또한 2014년 자매문화원이 된 후 고창문화원과 변함없는 진한 우정을 쌓아 가고 있다.

송영래 고창문화원장은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선물도 마련했으니 많은 군민들께서 편안한 마음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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