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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유닉스전자, 미세먼지에 커지는 공기청정기 시장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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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유닉스 전자의 ‘유닉스 공기청정기’./제공=유닉스전자



아시아투데이 김진아 기자 = 뷰티 가전기업 유닉스 전자가 미세먼지 이슈로 뜨거워진 공기청정기 시장에 합류한다.

유닉스전자는 14일 4중 여과 필터를 장착한 ‘유닉스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헤어 드라이기를 연구해 온 유닉스 전자의 40년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4중 여과 필터를 통해 포름알데히드 등 PM 2.5 유해물질을 99% 제거하며, 극초미세먼지도 99.7%까지 제거한다.

시간 당 공기 순환 정도를 나타내는 공기정화율은 407㎥/h로 효과적인 청정기능을 제공하며, 1인 가구 및 다인 가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헤어 드라이어에 적용되는 BLDC모터 기술도 장착, 24시간 내내 공기청정을 저진동·저소음으로 제공한다.

제품 표면에는 고정밀도 스마트 센서를 장착해 ‘스마트 자동 청정 모드’를 제공하며, 본체 전면은 4가지 컬러로 공기 상태를 표시한다.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은 공기청정기의 인테리어 특성을 감안해 화이트 컬러와 슬림한 타워형으로 제작됐다.

유닉스전자 관계자는 “건강한 머리 말리기를 위한 40년 연구를 바탕으로 일상의 건강한 바람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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