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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박서연(40·여) 청주 SY무용예술아카데미 대표가 13일 전남 무안군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승달 국악대제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한영숙류 살풀이를 공연한 박 대표는 무용 부문 1위, 현악·관악·판소리·무용·가야금병창·판소리고법 등 6개 부문 종합 2위(국무총리상)를 각각 차지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인 박 대표는 청주대 무용학과 졸업하고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 정재만춤보존회 이사, 송범춤사업회 회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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