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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여주 여흥동주민센터로 토끼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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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여주시 여흥동주민센터로 토끼 보러 오세요.<제공 여주시>


여주/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여주시 여흥동주민센터는 오고가는 주민들에게 살아있는 생태자연 학습장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센터 옆 공터를 활용해 ‘토끼야 같이 놀자’라는 토끼장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끼장에 있는 토끼와 닭을 구경하기 위해 동네 어린이들을 비롯한 오고가는 주민들에게는 특별한 도심의 힐링공간으로서 자리 잡고 있다.

토끼를 보기위해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일부러 주민센터를 찾는 가족의 모습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토끼를 보러 오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흥동 관계자는 “깨끗하고 밝은 여흥동 만들기의 진정한 의미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밝고 아름다운 마음을 만드는 것”이라며 “주민과 토끼들을 위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의 보금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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